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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LG엔솔 상장에 파월 강경 발언까지... 코스피 2700선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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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스피가 2700선 밑으로 밀렸다. 한때 3300선을 웃돌던 코스피 지수는 13개월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해야 했다.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이었던 데다 코스피 2위로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이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0%(21.79p) 빠진 2687.45p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의 2700선 붕괴는 재작년 12월 2일(종가 기준 2,696.22p) 이후 13개월 만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과 같은 2709.24포인트(0.00%)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4포인트(0.24%) 상승한 884.23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201.0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1.19 mironj19@newspim.com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 강화로 밀리는 양상이다. 이들은 각각 5753억 원, 8366억 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1만4501억 원 규모로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의 붕괴는 역대급 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영향이 크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모가(30만 원)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59만7000원에 시가를 형성, 단숨에 시가총액 100조 원을 넘어서며 코스피 2위로 자리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상장 직후 하락세를 보이며 45만 원(-24.62%)까지 빠지기도 했다. 고모청약에 나섰던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강한 매도세를 보인 반면, 지수 편입을 앞두고 기관투자자들은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 전날 FOMC 회의 결과 매파적 발언이 유지되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했던 수준의 금리인상안(목표 범위 0~0.25%, 3월 기준금리 인상)을 내놓자 상승하던 미국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이 "물가 안전 목표에 집중하며 금리를 인상할 상당한 여지가 있다"고 발언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0.55% 빠진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매도세가 커셌던 NAVER 주가도 0.32% 빠지는 수준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17%)와 LG화학(-2.56%), KB금융(-2.03%), POSCO(-2.04%), SK이노베이션(-2.37%), 카카오페이(-2.19%) 등은 2%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84%(7.43p) 빠진 874.6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5억 원, 21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487억 원 어치 순매수하는 추세다.

업종별로는 항공화물운송과물류, 자동차, 핸드셋, 복합유틸리티, 전자장비와기기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제품 및 전문소매, 석유와가스, 제약, 비철금속 등이 2%대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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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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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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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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