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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드라마 OST 부르고 캘빈클라인 발렌타인 모델로 나서

기사입력 : 2022년01월25일 11:11

최종수정 : 2022년01월25일 22:01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OST 네 번째 주자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박수영이 참여한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 연출 오현종 / 제작 키이스트‧JTBC 스튜디오)의 네 번째 OST <감정의 이름>이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감정의 이름>은 박수영의 청량한 보컬과 따뜻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잔잔한 편곡이 더해진 서정적인 분위기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한층 따스하게 물들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월화드라마 '한사람만' 음원 커버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2022.01.25 digibobos@newspim.com

극 중 성미도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박수영은 이번 OST에 직접 참여해 아픔 속에서 피어난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노래했다. 특히 냉철하고 이성적이면서도 자신의 주변 사람을 우선 순위로 챙기는 따뜻한 캐릭터에 걸맞은 보이스로 극에 포근한 감성을 더한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조이는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발렌타인 홀리데이 스페셜 화보로 찾아왔다. 화보에서 조이는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과 캘빈클라인 퍼포먼스(Calvin Klein Performance)의 2022년 신상품을 선보이며, 역동적이면서도 절제된 스윗함의 비주얼을 보여줬다. 이 의상들은 다가오는 봄 시즌에 산뜻하게 착용하기 좋은 캐주얼웨어와 액티브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선보인 캘빈클라인 봄 신상품 [사진=캘빈클라인] 2022.01.25 digibobos@newspim.com

이번 발렌타인 화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테마는 모던 & 스윗으로, 화려한 배경 없이도 빛나는 조이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캘빈클라인진(Calvin Klein Jeans)의 2022년 봄 신상품인 모노그램 로고 스웨트 셔츠와, 미드 기장의 부츠컷 핏의 다크 블루 데님으로, 심플하지만 엣지 있는 포인트룩을 완성했다. 모노톤의 컬러컨셉으로 완성된 화보 속 조이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있다.

조이가 착용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신상품은 전국의 캘빈클라인 오프라인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몰, 최근 런칭한 캘빈클라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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