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대표, 마켓컬리 합류...홍보·대관 업무 담당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마켓컬리가 여성 커리어 개발 스타트업 '헤이조이스'를 인수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헤이조이스를 인수하기로 하고 이달 중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2.01.12 shj1004@newspim.com |
지난 2018년 9월 출시된 헤이조이스는 멤버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경력개발을 원하는 여성에게 각종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커뮤니티 이용자는 모임이벤트 등을 통해 역량개발, 커리어 컨설팅, 취업·창업 정보공유 등의 기회를 얻는다.
헤이조이스는 2019년 엘로우독, 패스트파이브, 이지스자산운용, UT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7억원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헤이조이스의 창업자인 이나리 대표는 마켓컬리에 합류해 홍보와 대관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 은행권청년창업센터장, 제일기획 상무 등을 거쳐 2018년 헤이조이스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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