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KCC 여천공장이 18일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여수시에 8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8세대의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CC여천공장 성금 8000만원 여수시에 전달 [사진=여수시] 2022.01.18 ojg2340@newspim.com |
KCC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왔다.
장경기 공장장은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의 실천은 우리 기업의 성장과 지역민들의 더 좋은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매년 어려운 분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신 KCC 여천공장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KCC는 건축자재와 창호, 도료와 첨단소재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정밀화학기업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 아래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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