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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테크 컨퍼런스, 15~16일 '라이브'

기사입력 : 2022년01월15일 12:38

최종수정 : 2022년01월15일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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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금리·환율·절세 등
재테크 핫정보 총망라

[그로우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로우코퍼레이션이 15일~16일 양일간 새로운 투자 전망을 알아보는 재테크 컨퍼런스 '머니러시(MONEY RUSH)'를 진행한다.

대선 전후 경제 전망, 금리인상 이슈, 추경확대 등으로 연초부터 재테크 및 절세 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2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실시한 '일자리 전망 국민인식'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68.9%가 '물가 오름폭에 비해 월급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2030세대 절반가량(43.4%)은 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주식, 부동산 등에 재테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물가상승, 실질임금 감소 등으로 소비가 위축돼 경기가 어려워지는 '스크루플레이션(screwflation)' 가능성이 거론되며, 올해도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로우에서는 경제 칼럼니스트, 주식·부동산 투자 전문가, 절세 전문 세무사, 아트딜러, 제페토 크리에이터, NFT 트레이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이슈별 재테크 노하우와 투자 액션 플랜을 공개한다.

라이브 컨퍼런스는 양일간 진행되며, 한 세션 당 50분 씩, 하루에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생생한 라이브 컨퍼런스로 실시간 Q&A도 가능하다. 각 분야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고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15일에 진행하는 Day1 '2022 투자 전망'에서는 금리, 주택·토지·주식, 절세 비법 등을 다룬다. 주식·경제 전문가 염승환의 '2022 주식 전망' 강의에서는 수익률 만드는 산업과 22년 투자 유망주를 소개한다.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강사의 '금리&환율 전망'에서는 인플레이션 이슈부터 금리정책 변화, 환율 변동성까지 금융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김종율의 '토지 투자 전망' 강의에서는 토지투자 노하우와 3년 내 유망한 토지 투자처를 공개한다. 입지 전문가 빠숑의 '주택 투자 전망'에서는 지역별 주택 시장 전망과 함께 최선의 실거주·투자 관점을 배울 수 있다.

세무사 안수남의 '핵심 절세 비법' 강의에서는 취득세, 종부세, 양도세, 중과세 개념과 22년 주요개정 세법, 절세 방법을 공개한다.

16일에는 Day2 '요즘 핫한 재테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신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아트테크, NFT(Non-Fungible Token) 투자, 메타버스 투자, 슈테크, 짠테크 등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한 이색 재테크 내용들을 다룬다.

아트딜러 한혜미, NFT 트레이더 윤수목, 3D 모델러로 활동중인 제페토 크리에이터 이소담, 슈테크 유튜버 OFAD(오파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이색 재테크 비법을 전수한다.

재테크 컨퍼런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로우 공식 홈페이지나 안드로이드, 애플 그로우앱에서 로그인 한 후 컨퍼런스 배너를 클릭하거나 재테크 카테고리에서 해당 컨퍼런스 상품을 클릭해 구매하면 된다. 라이브 컨퍼런스는 강연 종료 후 1시간 뒤 VOD로 자동 업로드 되며 1개월 동안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혜영 그로우 대표는 "대선 이후 재테크 전망이나, 금리인상 이후 새로운 투자처 등 연초부터 재테크나 절세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하고, 새로운 투자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컨퍼런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이나 부동산은 물론 금리, 환율, 절세비법 및 신규 재테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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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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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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