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올해 인천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동 8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 가운데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8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청사[사진=인천시교육청] 2022.01.14 hjk01@newspim.com |
인천지역의 올해 초등학교 입학대상 아동은 모두 2만4590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7일 진행한 2022학년도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 모두 1919명의 아동이 불참했으며 이 가운데 1911명은 해외 출국 또는 취학을 연기하는 등 소재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1월 한 달간 각 학교 및 경찰과 연락 두절 학생들의 소재 파악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 상황을 확인하면서 아이들의 소재를 계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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