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5명, 군산·김제 19명, 익산 13명, 정읍 9명, 완주 3명, 남원·부안 2명, 고창 1명 등 모두 9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주시 확진자 가운데 30·40대와 10세미만 어린이 2명 등 4명은 고창 A고교 연관 확진자다. 고창 A고교 연관 확진자는 완주군 및 고창군 각 1명을 더해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익산시]2022.01.10 lbs0964@newspim.com |
군산 미군부대 연관 확진자는 군산시 5명을 포함 전주시에서도 3명이 발생했다. 모두 79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확진자는 요양병원 연관 2명, 제조업체 관련 3명 등이 지역확진자를 접촉한 감염경로가 확인됐다
김제 가족모임과 학생 연관으로 3명이 늘어 모두 25명이 됐다. 군산시에서 가족 모임으로 5명이 집단감염됐다. 부안군에서도 지인모임으로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