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與 "대선 기여도, 6월 지방선거 공천에 반영…선대위 쇄신 차원"

기사입력 : 2022년01월05일 17:02

최종수정 : 2022년01월05일 17: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대위 잡음 불거질 경우 곧장 징계키로"
"선대위 인원 30%는 지역구 파견해 경량화"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차기 대통령 선거 기여도를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선대위 내 잡음이 발생할 경우 징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격적인 혁신과 선대위 쇄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2021.06.28 kilroy023@newspim.com

깅 본부장은 "대선 기여도를 지방선거 공천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득표율을 읍·면·동별로 얼마나 올렸는지 분석작업을 할 것이다. 시·도의 평균을 웃도는 득표율을 획득할 경우 공천 등 구체적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선거기획단이 검토해 추후 보고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대위 경량화를 위한 추가 쇄신안도 공개했다. 선대위 인원의 30%를 지역구로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다시 한번 선대위 슬림화에 집중하겠다"며 "시·도의 선대위 리스너(청취 기능)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또  "일부 잡음이 있는 지역 선대위의 일부 인사 및 실무진에 대해선 '원스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전체 선대위를 일신하고 더 엄격하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최근 선거 판세와 관련해선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 우세로 돌아선 것은 사실이지만, 유권자가 정확히 마음을 정한 시기가 아닌 관찰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권자들은 투표 2~3주 전에 결정하기 대문에 지금 여론이 높다고 이 자체를 받아들이기보단 더 노력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