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자에 4차 산업 신기술 역량교육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8일 오후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 개관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오 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이자 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2030'에서 제시한 일자리 사다리 복원 정책의 하나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1년 서울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금 기부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24 kimkim@newspim.com |
20·30대 청년 구직자들에게 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 역량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등 '청년취업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연 2000명의 인력을 양성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를 수혈하고 청년 취업난을 해소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날 개관식을 진행하는 금천캠퍼스는 영등포캠퍼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11월 22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인문계 졸업생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이 신설·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총 273명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응용 SW 개발자 양성 과정 등 총 12개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3030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10개 캠퍼스를 개관할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