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오세훈표 '공유어린이집', 서울시 보육브랜드 도약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까지 100개 공동체, 400개소 확대
입소 대기 문제 해결 단초 마련 등 효과 기대
내년 성과 발판삼아 서울시 대표 브랜드 도약

[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사업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가운데 보육현장은 질 높은 프로그램 등의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유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가 돼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보육모델이다. 내년 공유어린이집은 40개 공동체, 150개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저출생 시대에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공립 시설에 치중되는 입소 대기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로 운영된다. 하지만 가정어린이집을 퇴소하는 만 2세의 경우 또다시 국공립·민간에 입소 대기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입소 우선권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른다.

 [사진=서울시] 이동훈 기자 = 공유어린이집 모습. 2021.08.23 donglee@newspim.com

◆ 운영 본격화…부모·원장·교사 모두 만족도 높아

지난 2019년 서초구에서 처음 운영된 공유어린이집은 오 시장이 보육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서울 전체로 확대됐다. 올해 8월부터 8개 자치구와 14개 공동체, 58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공유어린이집을 향한 가장 큰 기대는 보육의 질 개선이다. 지난 22일 서울시가 주최한 온·오프라인 성과보고회에서 어린이집과 부모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자녀 셋을 영등포구 공유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다는 임보람 씨는 "신체활동과 생태활동 등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졌다"며 "아이들도 더 활동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입소 상담을 통해 반별 정원도 조정할 수 있다. 동작구 어깨동무공동체 손정숙 리더원장은 "내년 신학기를 대비해 부모님이 입소 상담을 하러 오시면 공동체 내 정원이 부족한 다른 어린이집을 소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 지원 활발해…입소 우선권 요구는 과제 

공유어린이집 운영 업무는 서울시가 사업총괄을 맡고 각 자치구는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 프로그램 컨설팅 등 보육지원을 한다. 참여 어린이집들끼리 리더원장을 선정하는 등 각 원장별로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공동체 내 시설 원장들이 협의해 각 공동체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정어린이집에서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불가능했던 외부활동이 공유어린이집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어린이집끼리 교재와 교구를 공동구매하고 공유해 운영비도 감소될 수 있다.

서울시는 공유어린이집 운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원장과 교사에 월 5만~10만원의 활동수당과 공동체 내 프로그램별 운영비 500만원을 지급한다. 자치구별로 협업 지원 전담요원 1명도 배치한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유어린이집을 100개 공동체, 4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입소 조정 절차에는 아쉬움이 있다. 가정어린이집은 만 2세까지만 입소 가능하다. 따라서 만 3세가 되면 다른 국공립·민간에 입소하기 위해 또다시 대기를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공동체 내 어린이집들은 인근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동일 공동체 내 입소를 희망하는 부모가 많다. 이들은 입소 조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입소 우선권 부여 등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는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입소 조정 절차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에 지난 10월 관련 내용을 한차례 건의했다"며 "어린이집 입소우선순위 규정에 예외 조항을 두는 등 공동체 내 입소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건의에도 불구,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