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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22년 충북 청주서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첫 분양

기사입력 : 2021년12월22일 10:11

최종수정 : 2021년12월22일 10:11

21개 동 총 1849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화건설은 내년 1월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유명환 기자 = 2021.12.22 ymh7536@newspim.com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이며, 타입별로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지역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봉공원과 바로 인접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단지를 품은 매봉공원은 29만 5764㎡로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이는 여의도공원의 약 1.3배 면적에 달한다.

청주 원도심의 완성된 교통 여건도 누릴 수 있다. 먼저 차량 이용시 모충로,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된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교육 환경도 좋다. 인근 모충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서원도서관, 남성중 인근에 위치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도 가깝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단지 전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개방감도 뛰어나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청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가 브랜드 런칭 이후 16개 단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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