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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밤사이 120명 확진...위중증 병상 28개 모두 가동

기사입력 : 2021년12월18일 10:10

최종수정 : 2021년12월18일 10:1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8일 오전 대전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55명, 유성구 25명, 동·중구 15명, 대덕구 10명이다. 현재까지 누적확진자 수는 1만945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6일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4명까지 축소하고 유흥시설과 식당·카페는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한다"며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금주 토요일(18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 게시된 방역패스 안내문. 2021.12.16 pangbin@newspim.com

현재 대전 위중증 병상 보유 병상 28개는 모두 가동 중이다.

한편, 12세 이상 2차 백신접종률은 87%이며 3차 접종률도 18.7%를 기록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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