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이자, 매튜 본 감독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22일 개봉을 앞두고 '신사의 품격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사는 13일 기존 '킹스맨' 시리즈와 차별화돠는 깊이있는 스토리를 예고하며 신사와 기사도의 의미에 대한 '옥스포드공작'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12.13 jyyang@newspim.com |
특히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는 해외 프리미어 이후 "이 영화는 미쳤다!", 올해 가장 거침없는 영화", "반드시 봐야 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 올 연말 화제작이다. 평화를 둘러싼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과 '콘래드'(해리스 딕킨슨)의 신념 차이가 중요한 갈등 포인트로 등장한다.
평화주의자로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비밀리에 독립 정보기관을 운영하는 '옥스포드 공작'은 전쟁에 나가 세상을 구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하는 열정 넘치는 아들 '콘래드'를 보호하려 한다. 그런 아버지를 이해하면서도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이들 부자의 대립은 더 깊어진 서사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기대를 자극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12.13 jyyang@newspim.comα |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킹스맨: 골든 서클'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나섰으며 랄프 파인즈, 신예 해리스 딕킨슨이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