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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홍콩증시종합] 교육∙헝다∙중국테마주 주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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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4254.86(+257.99, +1.08%)
국유기업지수 8657.77(+134.87, +1.58%)
항셍테크지수 6103.16(+132.93, +2.23%)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 상승한 24254.86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58% 오른 8657.77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2.23% 뛴 6103.16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교육을 비롯해 헝다그룹 테마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테마주, 중국테마주(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방역, 제약바이오, 식품음료, 부동산 등 다수가 강세장을 연출했다.

이날 교육 섹터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스칼라교육(1769.HK)이 31.19%, 쿠런테크놀러지(신동방온라인 1797.HK)가 14.29%, 뉴오리엔탈 에듀케이션&테크놀로지그룹(신동방 9901.HK)이 13.16%, 희망교육그룹(1765.HK)이 10.46%, 우화교육(6169.HK)이 5.36% 상승했다.

최근 중국 당국에 의해 온라인교육 업계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규범화 작업이 빠르게 추진, 장기적인 업계 발전 기대감이 확대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국 광둥(廣東)성 교육청은 12월 1일 기준 심사를 통과한 쉐얼쓰(學而思), 쭤예방(作業幫) 등 14곳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운영기관에게 온라인 학습 허가증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을 지칭하는 '중국테마주', 그 중에서도 홍콩증시에서 재상장 또는 2차상장을 추진한 종목들이 강세장을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신동방을 비롯해 GDS홀딩스(9698.HK)가 7.69%, ZTO익스프레스(2057.HK)가 3.94%, 알리바바(9988.HK)가 2.32%, 제이디닷컴(9618.HK)이 1.30% 상승했다.

최근 중국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이 미국증시에서 자진 상폐하고 홍콩증시 재상장을 결정하면서 '홍콩 회귀 상장'이 다시금 이슈로 떠올랐다. 전 거래일인 8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微博 9898.HK) 또한 홍콩증시에 상장해 첫 거래를 개시했다.

부동산 섹터 대표 종목들을 비롯해 헝다그룹 테마주 또한 상승세를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오원부동산(3883.HK)이 5.78% 이상, 융창중국(1918.HK)이 5.08%, 중국만과(2202.HK)가 3.48%, 벽계원(2007.HK)이 3.42%, 광주부력부동산(2777.HK)이 2.92%, 야거락부동산홀딩스(3383.HK)이 2.33% 올랐다.  

중국 헝다그룹에 이어 양광100(陽光100 ∙선샤인100), 자자오예(佳兆業∙카이사)까지 중국 부동산 그룹의 연쇄 채무불이행(디폴트) 리스크가 불거지며 하방 압력이 커졌지만, 최근 중국 당국이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등을 통해 시중 유동성을 늘리면서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유입 기대감이 확대된 것이 이날 부동산 섹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시장에서 불거지고 있는 부동산 규제완화 전망 또한 호재성 재료로 작용했다. 최근 중국 현지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주택담보대출과 부동산 개발업체의 자금대출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규제 완화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헝다 테마주 중에서는 중국헝다그룹(3333.HK)이 4.05%,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이 3.48%,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가 1.30% 상승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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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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