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마상설시장 내 행사장소에서 '소·감·심' 게임 한마당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 게임은 최근 '오징어게임' 유행 게임을 접목해, 소화기와 감지기,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소감심 게임 한마당 [사진=광양소방서] 2021.12.09 ojg2340@newspim.com |
주요 내용은 추억의 게임 소방관을 이겨라, 소(소화기)·감(감지기)·심(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한국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화재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내 이용고객 및 상인에게 겨울철 내 화재안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현경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시민이 자발적으로 소화기와 감지기,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소방안전을 몸소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책 등을 통하여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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