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웰푸드가 1일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에 첫 참가했다
- 빼빼로·제로 등 20여개 브랜드로 글로벌 바이어 공략했다
- 해외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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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웰푸드가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2026'에 처음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빼빼로를 비롯한 주요 브랜드를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타이펙스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과 태국상공회의소가 독일 식품 박람회 아누가와 제휴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56개국 3,6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48개국에서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롯데웰푸드는 1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 기업 가운데서도 대형 전시관을 운영했다.
특히 롯데웰푸드의 핵심 글로벌 브랜드인 빼빼로를 전면에 내세웠다.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를 활용한 포토존과 SNS 이벤트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가나·자일리톨·ZERO·티코·빵빠레·쉐푸드 삼각김밥 등 20여 개 브랜드도 함께 소개했다. 최근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따라 무설탕 브랜드 ZERO와 냉동 삼각김밥 등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글로벌 영업 활동을 점검했으며,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도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태국 최대 기업집단인 CP그룹 계열 유통사 CP Axtra 관계자도 부스를 방문하는 등 현지 유통업계와의 접점을 넓혔다.
롯데웰푸드는 해외사업 확대를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8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해외법인 매출과 수출을 합친 해외 매출은 1조2천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에도 해외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2,705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했다. 회사는 글로벌 박람회 참가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 성장세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