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건보공단, '2026 건강보험 글로벌 포럼' 개최…'건강노화' 방안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에서 건강노화 전략 모색 포럼을 열었다
  • 포럼 첫날에는 WHO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내재적 역량 중심 건강노화 정책과 노쇠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 둘째 날에는 통합판정체계·생애말기 케어·WHO 장기요양 표준 지침을 공유하며 한국 돌봄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주·유럽 전문가 300명 참석
고령사회 돌봄 패러다임 제시
공단 "글로벌 표준 선도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기대수명을 늘리는 것을 넘어 독립적이고 존엄한 노후를 가능하게 하는 '건강노화'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2026년 건강보험 글로벌 포럼(NHIS Global Forum 2026)'이 개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6년 건강보험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6월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NHIS Global Forum 2026'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이번 포럼에는 세계보건기구(WHO)뿐 아니라 미주·유럽·아시아 등 주요 국가의 보건의료·장기요양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건보공단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주체적인 기능 유지와 존엄한 노후를 가능하게 하는 '건강노화'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첫째 날에는 고령자의 신체·정신적 기능을 유지하는 '내재적 역량' 개념을 중심으로 건강노화 정책과 돌봄 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존 비어드(John Beard)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전 세계 고령화 전략의 모범이 되는 '내재적 역량(Intrinsic Capacity)' 개념을 최초로 정리해 기조연설을 맡는다. 비어드 교수는 오래 사는 것보다 노년기 신체·정신적 능력을 유지해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인프라와 예방 중심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건보공단은 고령층 질병 예방과 선제적 건강관리를 위한 '내재적 역량 관리 중심의 NHIS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발표한다. 이윤환 아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중국·태국·덴마크 등 각국의 전문가들은 노쇠예방을 위한 건강노화 전략에 대한 패널토론을 연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년기 기능 저하 전환기 관리 전략과 지역사회 중심 노쇠관리 모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진다. 분당서울대병원, 부산대 예방의학교실, 일본 쓰쿠바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인다.

둘째 날에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고령자의 지역사회 통합지원 방안과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생애 말기 케어 전략이 논의된다. 건보공단은 의료·요양·돌봄을 연결하는 '통합판정체계'를 소개하고 일본, 미국, 중국의 돌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생애 말기 케어를 위한 각 국의 정책 방향도 제시한다.

WHO는 전 세계 고령자에게 양질의 돌봄 표준을 보장하기 위한 'WHO글로벌 장기요양 표준 지침'을 소개한다. 별도 세션에서는 한국 장기요양(돌봄) 제도 운영 경험을 글로벌 표준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기대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노년의 전 과정에서 삶의 의미와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서부터 지역사회와 연계된 통합돌봄에 이르기까지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을 누리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이 구축해 온 선진적인 보건·돌봄 연계 모델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할 것"이라며 "WHO 등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