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일 오전 중국 증시에서 디지털화폐 테마주가 전 거래일에 이어 강세를 연출 중이다.
신국도(300130)가 5%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납가랍(300773), 우박신과기(300531) 등도 상승 중이다.
중국 당국이 내년 2월 개막하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디지털 위안화 상용화의 기점으로 삼아, 베이징의 디지털화폐 테스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해당 섹터에 계속해서 호재가 되고 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강소영정(永鼎股份·600105)이 5% 넘는 상승폭을 기록 중이고 의화주식(意華股份·002897)이 4% 이상 급등하는 등 통신설비 섹터도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주가 급등에 따른 리스크 우려 고조로 최근 약세를 나타냈던 메타버스 테마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망숙과기(300017)가 14% 넘는 급등세를 연출 중이고 세기화통(002602), 중문재디지털출판(300364) 등도 상승 흐름에 가세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