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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넌 누구니] '열풍' 휩싸인 증시테마 NFT, 메가트렌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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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올해 3월부터 급부상...대세 트렌드 자리매김
위메이드, 3개월새 주가 6배↑..."P2E, 놀면서 돈 번다"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2일 오전 06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편집자] 주식시장이 NFT에 열광하고 있다. 게임업체인 위메이드 주가는 불과 세 달 만에 6배 이상 올랐다. '광풍'이다. 게임 속에서 놀면서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니, 새로운 세상이 열린 듯도 하다. 시가총액 13조원에 달하는 대형주 엔씨소프트도 'NFT 사업을 할 계획'이란 한마디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다. 일각에선 '과열'이라는 말도 나오지만,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에서 NFT를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 증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NFT 열풍 현상과 시장에 미칠 영향, 전망 등을 짚어봤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주식시장이 NFT(Non-Fo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에 열광하고 있다. 제2의 '위메이드'를 찾기 위해 여의도 증권가가 분주하다. 상당수 전문가들이 내년을 주도할 섹터로 NFT를 빼놓지 않는다. 게임, 메타버스, 블록체인, 가상화폐 등이 같이 맞물리는 핵심 키워드다. NFT가 대중에 널리 알려진 건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주식시장에선 이미 대세가 됐다.

올해 위메이드, 엔씨소프트, 다날 주가 및 코스피 지수 추이. [자료=네이버]

◆ '위메이드'로 시작된 NFT 증시 광풍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월 3만원 대에 불과했던 위메이드 주가가 최근 2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종가는 23만7000원이다. NFT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의 흥행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세다. 놀면서 돈을 번다는 의미의 'P2E(Play To Earn)' 모델도 도입됐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지난 11일 가격제한폭(29.92%)까지 치솟았다. 엔씨소프트처럼 덩치가 큰 대형주가 상한가까지 오르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실적은 기대에 못미쳤지만 컨퍼런스콜에서 NFT가 언급되자 시장이 반응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중 NFT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상당수 게임사들이 NFT, P2E 개념을 도입하거나 도입할 계획이라는 밝힌 상태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대세의 흐름이고, 좋은 수익모델인데 안 할 이유가 없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게임빌, 미투온, 컴투스 등 게임 업체들 주가도 급격한 변동성은 보이지만 우상향 고공행진이다.

NFT가 증시내 게임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NFT 사업 계획을 밝힌 기업들 주가는 최근 대부분 급등했다.주로 관련 가상화폐 비즈니스를 운영하거나, NFT 거래소, 엔터테인먼트과 관련된 NFT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거나 하겠다는 곳들이다. 다날, 한글과컴퓨터, FSN, 갤럭시아머니트리, 블루베리NFT, 초록뱀미디어, 비덴트 등은 최근 관련 테마에 휩싸여 주가가 올랐다.

국내 증시에서 위메이드 광풍이 불기 전에 이미 P2E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라는 해외 게임이다. 베트남 스타트업 기업 '스카이마비스(Sky Mavis)'가 만든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이다. 게임 활동을 통해 '스몰러브포션(SLP)'이라고 하는 자산을 얻게 되는데, 이 자산을 거래소를 통해 수익화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엑시인피니티가 빅마켓이 아닌 필리핀에서 흥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저 중 40%가 필리핀에서 유입됐다. 일자리를 잃은 필리핀 사람들이 SLP를 획득해 소득을 올린다. SLP의 가격이 높은 시기에는 월 90~1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균적으로 월 300달러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데, 이는 작년 기준 필리핀의 1 인당 GDP인 3370 달러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근로를 하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게임을 해도 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 NFT 뭐길래...올해 3월부터 급부상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디지털 자산이다. 교환과 복제가 불가능하며, 저마다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도 일부 마니아층들이 사용하고 거래도 됐지만 NFT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건 지난 3월부터다. 불과 8개월 전이다.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이 10초 분량의 비디오 클립을 74억원에 판매했고,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의 연인이자 가수인 그라임스는 디지털 작품 NFT를 만들어 65억원을 벌었다. 며칠 뒤, 크리스티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비플이 만든 디지털 작품이 786억에 낙찰됐고, 생존작가의 작품 중 3번째로 비싼 가격이라는 사실에 시장 관심은 쏠렸다. 이후에도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의 첫번째 트윗이 32억원에 낙찰됐고, 뉴욕타임스(NYT) 칼럼이 6억원에 팔리는 등 예상치 못한 아이템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NFT가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NFT 구글 검색량이 급증했고, NFT 플랫폼의 주간 이용자수도 한 주간 40 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많은 유명인사들과 대기업, 인기 브랜드들도 NFT 를 채택 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NFT는 영상, 그림, 음악 등을 복제 불가능한 콘텐트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관련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업체 댑레이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NFT 거래 규모는 106억7000만 달러(약 12조5852억원)로 직전 분기 대비 704% 늘었고,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무려 3만8000% 폭증한 수준이다.

NFT, 메타버스, 엑시인피니티 등에 대한 최근 1년 구글트랜드 분석. [자료=구글]

◆ 증권가 '열공'...반짝 테마 아닌 '메가트렌드'

증권가는 NFT '열공' 모드다. 현재로선 '반짝 테마'보다는 '메가트렌드'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FT 라는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NFT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가격 변동폭이 매우 큰 것이 사실이만, NFT가 갖는 가치, 우리에게 주는 효용, 산업적으로 미칠 영향 등 큰 관점에서 NFT 시장에 대한 이해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NFT는 여전히 성장 초기 산업이며, 저작권 및 세금 과세 등 해결해야 할 것이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NFT 시장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증시 전문가들이 NFT, 이와 관련된 메타버스, 게임 등의 섹터들이 내년 주도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산업에 대한 알파찾기가 지속되고 있다. 그 중 최근 NFT 언급 빈도가 가장 많은 게임업종의 경우 내년 코스피 내 이익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어 "또 게임업종이 속한 소프트웨어는 10월 이후 외국인 비중이 가장 많이 줄어들었기에, 성장성을 감안한 추가 자금 유입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탁 유진자산운용 이사는 내년 주도 섹터 후보군에 대해 '게임, 메타버스, NFT' 등을 꼽았다. 그는 투자전략 차원에서 "NFT 등과 같은 트랜드를 잘 읽어야 할 것 같고, 메타버스로 빠른 전환을 하는 그런 기업들을 잘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NFT와 메타버스 등이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데는 사실 거의 이견이 없다. 다만 추세로 자리잡는 과정에서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펀드매니저는 "닷컴 버블을 생각해 보면 된다. 새로운 세상이 시작됐고, 그에 따른 커다란 증시 버블 속에 옥석가리기 과정을 거치면서 네이버, 카카오 같은 기업들이 탄생하고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고 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강력한 성장산업 혹은 성장 사이클이 부재하고 MZ세대 부상으로 일컬어지는 인구사이클의 변화는 분명히 경제 및 산업 패러다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차원에서 가상세계에 대한 열풍은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추세적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도 "커뮤니티는 디지털경제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NFT 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커뮤니티와 진정한 스토리텔링이 NFT 내 옥석가리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디지털에 친숙한 세대들이 점점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수록 이 세계(메타버스)는 계속해서 커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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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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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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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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