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9일 대체로 흐리겠다.
또 경북권남부내륙은 이날 새벽부터 아침 9~10시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운행 때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있는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남부내륙은 19일 아침 9~10시까지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2021.11.18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권의 19일 아침 기온은 5~10도 분포를 보이겠다.
경상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므로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기온은 대구가 5도, 경북 안동은 5도, 포항 8도, 울릉.독도는 12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가 19도, 안동 17도, 포항 19도, 울릉.독도는 1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린 뒤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크게 추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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