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165명 중 83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18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8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165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가 시행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계획에 따라 군내 거리두기 1차 개편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11.01 hwang@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국직부대 간부 1명, 국직부대 병사 1명, 육군 간부 3명, 육군 병사 8명, 육군 군무원 3명, 공군 간부 1명, 국방부 공무원 1명이다.
이들은 각각 서울, 양주, 평택, 계룡, 세종, 철원, 홍천, 고성, 포항, 사천 등의 부대 소속이다.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난 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돌파감염자는 459명이 됐다.
군 누적확진자 2165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83명이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