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경기지역자동차노조(이하 노조)가 노사협상 결렬시 수능 당일 18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했으나 노사가 협상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정상 운행되고 있다.
공공버스로 전환된 광역버스 모습.[사진=용인시청] 2021.09.01 seraro@newspim.com |
18일 새벽 노조측은 "1일2교대제 전환을 위해 내년1윌 TF팀 구성과 중반기내 단계적 전환에 합의했다"라며 "임금은 공공버스 윌 10만원, 민영제 월 12만윈 인상에 각각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사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어려움을 내세우며 노조 요구안을 거부해왔고 노조는 요구안 합의 결렬시 파업을 통해 경기도 버스 4559대(민영제 4060대, 공공버스 499대)의 운행 중단을 예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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