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월 둘째 일요일인 14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13일보다 2~7도 높겠고, 낮 기온은 13일과 비슷하거나 1~3도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기온은 대구가 4도, 경북 안동은 3도, 포항 7도, 울릉.독도는 1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8도, 안동 16도, 포항 18도, 울릉.독도는 16도로 관측됐다.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4일 아침 9시까지 다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021.11.13 nulcheon@newspim.com |
14일 아침 9시까지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지역은 지난 12일 오후 7시 이후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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