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대출규제 전 서울‧수도권 막차 분양 타볼까"…연말 마지막 알짜 단지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경기 등 전국서 일반분양 11만 9802가구 풀려
내년 대출 규제 예고에 연말 비수기에도 분양 몰려
'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추첨 물량 늘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연말 서울과 수도권 등의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내 건설사들이 내년 1월부터 강화된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건설사들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청약제도 개편으로 무주택자의 담청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추첨제 물량이 많은 단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1.11.12 ymh7536@newspim.com

◆ 연말 전국서 12만 3572가구 풀려

14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1~12월 두 달간 서울과 경기 등 전국에 162개 단지에서 12만 357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11만 9802가구다.

이는 올해 월간 최대 물량이다. 지난해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가구(5만5041가구)보다도 24%(1만2971가구)가 더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1만5952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 7484가구, 서울 1417가구 등이다.

경상권 분양이 두드러진다. 전체 지역 중 부산이 7259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6985가구 ▲경북 6760가구가 차지했다. 이 밖에 ▲전남 4562가구 ▲대구 4441가구 ▲충남 4168가구 ▲대전 2425가구 ▲충북 2099가구 ▲강원 1461가구 ▲광주 1037가구 ▲울산 967가구 ▲전북 851가구 등 활발한 분양이 이어진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물량 증가는 정부의 대출 규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분양 물량 증가는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대책으로 분양 예정 단지 중 다수 단지의 일정이 지체됨에 따른 것"이라며 "알짜 단지가 많이 나오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연내 막바지 분양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최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된 물량 전부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1.11.12 ymh7536@newspim.com

◆ "저가점자도 당첨 기회"…건설사 추첨 물량 늘렸다

서울 지역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올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63대 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청약경쟁률은 2019년에는 29대1, 2020년 71대1 등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높은 청약률에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분양 물량에 대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 일반 분양 물량에 예비 청약자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달 서울 은평‧관악구 등에서 총 4190가구가 풀린다.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는 총 752가구 중 454가구를 이달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 46~84㎡로 구성된다.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은 전용 39~59㎡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봉천동 산101 일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797가구(전용면적 38~84㎡)를 짓게 된다. 2019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막바지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재개발 사업지인 영등포1-13구역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6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가까이 있다.

경기도는 총 1만 595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역별로는 ▲인천 검단 822가구 ▲파주 운정 2619가구 ▲평택 고덕 554가구 ▲동탄2 신도시 308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이 이달 인천 남동구 간석동 900-138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5가구로 이중 48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 달 SK에코플랜트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주택 재개발을 통해 '학익 SK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58~84㎡ 총 1581가구 중 12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탄 2신도시에 공급되는 물량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제일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0블록에서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주거타운이자,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의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101㎡A 155가구 ▲101㎡B 153가구다.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전용면적 84㎡ 초과 상품으로 특별공급 물량은 적고, 추첨제 물량이 많아 2030세대와 신혼 부부 등 가점이 낮은 예비 청약자의 당첨 기회를 높였다.

◆ 내달 현대‧삼성‧DL이앤씨 등 건설사 5만 7262가구 분양

이달에 이어 다음달에는 전국에서 5만 7262가구가 풀릴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이지만 공급 물량 전체가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배정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의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가 신청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다.

같은 달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의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로 총 822가구를 모집한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100-13번지 일원에 짓고 있는 '부산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본격적인 대출 규제에 앞서 서울과 수도권 등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건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 전문위원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청약이 나온다면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편이 좋다"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로 신규 청약이 어려워 질 수 있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