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디지코·텔코 모두 자신 KT, "CAPEX 집행 계획대로..4분기에 집중"

기사입력 : 2021년11월09일 17:45

최종수정 : 2021년11월09일 17: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Q CAPEX 집행률 51%…"텔코 안정 운용 위해 4Q 집중 집행"
"디지코 사업비중, 2025년까지 39%에서 50%로 확대할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설비투자비는 텔코(통신)사업의 안정적 운용, 품질향상, 디지코(AI·DX, 콘텐츠 등 디지털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위주로 계획대로 집행하겠다."

지난해 '디지코'로의 전환을 외치며 비통신 신사업을 강조해온 KT가 본업인 통신사업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자신했다. 유·무선 네트워크에 집행되는 설비투자비(CAPEX)가 부진하다는 지적에 남은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설비투자비 집행 부진은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 대란에 따른 것이지 발주규모 자체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CAPEX 부진? "연초 가이던스대로 집행할 것"

9일 KT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의 누적 설비투자비는 총 1조4648억원이다. 앞서 KT는 지난해 수준(2조8720억원)의 설비투자비를 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3분기 동안 목표치의 51%만 집행된 셈이다.

이에 따라 컨퍼런스콜에서 KT의 올해 설비투자비 집행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김영진 KT 재무실장(전무)은 4분기에 설비투자비를 집중적으로 집행해 원래 계획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무는 "장비 발주금액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지난해 3분기와 올 3분기는 비슷한 수준으로, 장비 등의 발주규모를 유지했지만 코로나19 및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설비투자비 집행이 지연된 것"이라며 "4분기에 집중적으로 설비투자비를 집행해 연간으로는 원래 계획된 수준의 설비투자비가 집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자료=KT] 2021.11.09 nanana@newspim.com

◆스튜디오지니 시동걸었다…"2025년까지 IP 1000개 확보"

올해 KT의 또 다른 날개로 역할을 톡톡히 했던 신사업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김 전무는 "디지코 전환에 맞춰 기업간거래(B2B) 사업 등 (텔코외 디지코 사업) 해당영역 비중을 기존 39%에서 2025년까지 5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KT는 B2B 사업에서 3분기 수주금액만 1조원을 돌파하며 3분기 누적수주금액이 예년 연간수주금액을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 B2B 사업의 성과를 앞세워 올 연말 별도영업이익 기준 영업이익 1조원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분사한 스튜디오지니와 시즌 등 콘텐츠 사업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KT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오는 2025년까지 드라마 IP 100여개를 포함해 총 1000여개의 IP를 확보하겠다고 했다.

내년도 매출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재무적 성과보다는 콘텐츠 제작환경 조성, 그룹내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지니는 연내 6개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중 고아성·윤계상 주연의 '크라임퍼즐'과 '미드나잇 스릴러'까지 두 편은 연내 방영된다. 내년에는 자체제작 콘텐츠 개수를 2배 이상 늘려 15편 이상을 제작할 방침이다.

김 재무실장은 "오는 2023년부터는 연간 20여편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콘텐츠는 KT그룹 내 시즌, 스카이TV, 미디어지니, OTV 등으로 유통하고 콘텐츠 성격에 따라 타 플랫폼, 개별·중소 채널사업자(PP)에도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