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주 대표 임직원에 직접 전달
ESG경영 실천 일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은 ESG경영 실천 및 농협금융의 ESG 애쓰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나눔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임직원에게 직접 'ESG 퍼스트(First)'가 새겨진 친환경 텀블러를 나눠줬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올해 초 ESG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모든 경영 의사결정에 ESG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의미로 'ESG 퍼스트'라는 ESG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NH-Amundi자산운용 박학주 대표이사, 니콜라 시몽 부사장이 함께 임직원 텀블러 나눠주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
박 대표는 텀블러를 임직원들에게 건네며 일상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사용된 텀블러는 신소재 플라스틱 재질의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 및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8월 박 대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머그컵 사용을 늘리기로 약속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