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사천향교가 오는 9일 오후 6시 창건 600주년을 기념해 '풍화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향교 달빛음악회의 판소리 무대 공연 모습[사진=사천시] 2021.11.03 news_ok@newspim.com |
사천향교는 지난 8월 22일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식과 함께 '풍화루 음악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다.
음악회는 사천 지역 출신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을 비롯해 일렉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소리샘, 가수 서홍, 명창 이윤옥의 민요 공여, 판소리 서준희, 가야금 박채란, 플라맹고 살사 옴팡팀 등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자전거, 유명작가들의 합죽선과 서예작품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news_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