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부산 수산업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한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는 3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 수산업 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6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준모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탄수중립정책의 이해와 수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김도훈 부경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의 탄소 중립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이 좌장으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양영진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 홍근형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수산식품팀장, 김동구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수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 연구위원, 한창은 대형선망수협 상무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는 부산 수산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강구하고, 부산 수산업의 지속가능한(SDGs)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