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영동 및 경상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0.14 mironj19@newspim.com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영동북부는 낮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강원영동남부, 경상동해안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흐려지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 독도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6도 ▲강릉 9도 ▲대전 7도 ▲청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7도 ▲광주 9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청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9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2.0m, 남해상은 0.5~1.5m, 동해상은 0.5~4.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오전 동안 서울경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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