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 2일 실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에서 2일 열리는 이번 자전거 캠프에는 중·고교 학생 56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과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대성리교육원~북한강 전망대~양수철교~물의 정원'으로 이어진 약 20km 거리를 자전거로 체험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탈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생태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생태전환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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