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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광양112자전거봉사대 '합동 야간순찰'

기사입력 : 2021년10월29일 16:03

최종수정 : 2021년10월29일 16:03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광양112자전거봉사대와 함께 환경 정화와 방역수칙 안내 등 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양읍 직원과 112자전거봉사대 대원과 자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양여고를 시작으로 광양여중과 e편한세상 아파트 주변을 돌아 서천변 일원에서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과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환경정화 활동 [사진=광양시] 2021.10.29 ojg2340@newspim.com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2004년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 선도 활동과 선진시민의식 함양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해 왔으며 사무국, 청소년팀, 생활안전팀, 복지어린이팀 등 1국 3팀 1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선아 광양112자전거봉사 대장은 "민간 주도 현장행정 강화시책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낮에는 직장에서, 밤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봉사대원들은 대단한 분이다"고 말했다.

광양읍은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간 주도 현장행정 강화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11월 중에는 광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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