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주조공사는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1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금은 광양시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 [사진=(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2021.10.27 ojg2340@newspim.com |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홀로 아이들을 키울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지역에 다양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함께하는 기업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기부한 규모는 김 대표 개인 후원을 비롯해 성금과 물품 등 총 1억원이 넘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