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 신청…지방대학 혁신 발판 마련

기사입력 : 2021년10월22일 16:17

최종수정 : 2021년10월22일 16: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핵심적인 추진 발판 마련을 위해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은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고등교육 분야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규제특례 제도로, 교육부의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 운영 계획에 따라 지방대학의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규제 적용을 한시적으로 배제 또는 완화해 고등교육의 혁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올해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참여지역의 고등교육기관을 신청・적용대상으로 하고 있어,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참여 대학 혁신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에서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의 규제특례 신청하는 분야로는 ▲공유대학 설립기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학위수여 ▲원격・이동수업 운영 ▲강사 및 겸・초빙교원 자격기준이다.

지정기간은 4년이며 이후 1회에 한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울산・경남이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경남 USG 공유대학 설립・운영 등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화지역 지정 결과는 교육부 사전검토 및 특화지역분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12월 말 발표하고, 내년 1학기부터 지정 지역 고등교육기관에 적용할 예정이다.

경남 USG 공유대학은 지난 4월 USG1기 학생으로 3개 핵심분야 6개 융합전공에 대해 총 300명을 선발했다. 2021년 2학기부터 복수전공 학점이 인정되는 형태로 정규 교과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전환함에 따라 USG공유대학 교육과정은 5개 핵심분야 8개 융합전공으로 확대됐다. 오는 11월에는 USG 2기 학생 500명을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