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GAM] 비트코인 6만6000달러 돌파해 사상 최고가

기사입력 : 2021년10월21일 07:12

최종수정 : 2021년10월21일 07:12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11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6만6000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비트코인은 장중 6만6300달러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2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56% 오른 6만5998.3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전까지 비트코인의 최고 가격은 지난 4월 기록한 6만4899달러였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를 전후로 상승 흐름을 지속해 왔다. 전날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는 성공적인 첫날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늘리려는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서 BITO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첫날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장중 BITO는 전장보다 3.23% 오른 43.3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식·암호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위불의 앤서니 데니어 최고경영자(CEO)는 마켓워치에 "이것은 디지털 자산 정상화의 시작"이라면서 "이 영역에는 흥분되는 일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ETF의 출시로 시장에서는 더 많은 투자자가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쉽게 확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암호화폐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크립토 자문 회사 마카라의 제시 프라우드먼 공동 설립자는 블룸버그통신에 "이것은 타당해지는 순간"이라면서 "이러한 자산이 계속해서 존재할 것인가의 문제가 더는 아니며 전반적인 디지털 자산의 역사에서 정말로 의미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펀드스트랫은 비트코인 연계 ETF의 출시 이후 비트코인이 16만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 연계 ETF는 추가로 출시될 전망이다. 전날 그레이스케일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ETF로 전환하기 위한 신청서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월가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뱅크오브뉴욕멜론과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는 암호화폐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역시 일부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암호자산이 주류가 됐다고 평가한 바 있다.

 

mj7228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