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차바이오텍, 미국 CDMO 진출...NK세포 면역항암제 주목"-한화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1년10월14일 08:44

최종수정 : 2021년10월14일 08: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차바이오텍에 대해 "새롭게 시작한 미국내 바이럴 벡터 CDMO사업과 NK세포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개발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은 학교, 연구소, 기업, 병원으로 이어지는 헬스케어 생태계의 모든 영역을 동시에 구축하고 유기적인 사업전략을 구상중"이라며 "최근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1)세포유전자 CDMO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바이럴벡터 CDMO 시장 진출, 2) NK세포를 이용한 CBT101의 연구개발 진행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세포치료제 CDMO경험을 바탕으로 CMG제약과 미국에 Matica를 설립하고, 아직 초기 수준에 머물러있는 바이럴벡터 CDMO시장에 본격 진출해 2022년 초 가동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자임상에서 유의성을 보인 NK세포 면역항암제
CBT101의 임상 1상이 연말 마무리 돼 연구개발 진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차바이오텍은 차바이오그룹의 지주격 회사로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47개로 구성된다. 주요 자회사로는 차헬스케어(해외병원 개발 및 운영), CMG제약(의약품 제조 판매), 차바이오랩(세포치료제 CDMO), 차백신연구소(3세대 백신개발), 바이럴 벡터 CDMO사업을 담당하는 Matica Holdings 등이 있다.

김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의 핵심사업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사업으로 병원 내 바이오 기업이라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일반 세포치료회사들에 비해 공여자를 확보하기 용이해 양질의 많은 원료(인체조직)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