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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디폴트 우려 해소에 랠리…다우 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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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 연방의회 공화당이 단기 부채한도 유예에 합의할 의사를 밝히면서 위험 선호 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에너지 가격 관련 우려도 완화하면서 주식시장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5포인트(0.98%) 오른 3만4754.94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21포인트(0.83%) 상승한 4399.7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2.10포인트(1.05%) 오른 1만4654.02로 집계됐다.

디폴트(채무 불이행) 불확실성 해소에 투자자들은 환호했다.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12월 초까지 부채한도를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오는 18일을 미국의 재원이 고갈되는 시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전날 미치 매코널(공화·켄터키) 원내대표는 단기 부채한도 유예 방안을 수용할 뜻을 밝히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부채한도 협상의 물꼬를 텄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근처의 월가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AGF인베스트먼트의 그렉 발레리 수석 미국 정치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다시 한번 정치인과 연방준비제도(Fed), 기업 수당들이 말도 안 되는 부채한도가 미국의 디폴트를 위협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킴 포레스트 수석 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통신에 "오늘 시장은 미국이 채무를 이행하는 것과 관련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워싱턴이 움직였다는 사실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천연가스 가격 안정에 힘을 주면서 에너지 가격 급등 공포도 다소 수그러들었다.

액티브트레이즈의 피에르 베이렛 기술 분석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부채한도에 관한 미국 내 논의를 반기는 한편 유럽 지도자들도 러시아의 공급 부족 리스크를 약화하기 위한 지원 방침에 기쁨을 표시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2만6000건으로 4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8일 공개되는 노동부의 9월 고용지표에 주목한다. 로이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9월 비농업 부문에서 50만 개의 일자리가 생겼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은 고용지표가 '쇼크' 수준이 아닐 경우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달 테이퍼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보다 강화할 전망이다

S&P500지수에 편입된 11개 업종 중 원자재와 재량 소비재는 가장 강세를 보였다.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60%의 상승 여력을 점치면서 6.95% 급등했다. 트위터는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모펍'(MoPub)을 매각한다고 밝힌 후 4.39% 올랐다. 의류회사 리바이스는 월가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로 8.46% 급등했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넷플릭스의 주가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646.84달러를 기록한 후 1.13% 내린 631.85달러에 마감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1.5712%를 기록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유가는 미국이 전략적 비축유 방출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물 가격은 배럴당 87센트(1.1%) 오른 78.30달러에 마감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은 87센트(1.1%) 오른 81.95달러를 기록했다.

12월 금 가격은 온스당 2.60(0.2%) 내린 1759.20달러에 마쳤다.

유럽증시는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틈을 타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전장보다 1.60% 오른 458.57에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77.53포인트(1.85%) 상승한 1만5250.86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07.07포인트(1.65%) 오른 6600.19를 기록했으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2.17포인트(1.17%) 상승한 7078.04로 집계됐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7.10% 내린 19.51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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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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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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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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