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밀착형 서비스부터 여가 영역까지 서비스 확장"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CJ CGV(이하 'CGV')와 제휴를 통해 CGV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영화를 예매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SSG페이 앱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10.06 shj1004@newspim.com |
SSG페이는 바코드 스캐닝 한 번으로 결제와 동시에 할인 적용, 포인트 적립, 현금·전자 영수증 발행 등이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SSG페이의 선불결제수단인 SSG머니는 신세계 상품권을 비롯해 ▲신세계 포인트 ▲제휴 포인트▲페이코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해 소비자의 현금 가용성과 결제 편의성을 동시에 증대시켰다.
앞으로 SSG페이는 아파트아이(관리비 납부), 서울·부산시 세금납부,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을 비롯해 국내 1위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CGV를 제휴처로 확보하게 됐다. 키오스크 등 오프라인 현장예매는 22년 1분기 내 오픈 예정으로, 향후 온·오프라인 결제 모두 SSG페이 앱 하나로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 고객밀착형 간편결제 서비스는 물론, 영화, 공연 등 여가문화 영역까지 가맹 분야를 확장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모든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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