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수요일인 6일 중부지방과 충북·경북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중부지방은 선선하지만, 남부지방은 늦더위가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7.04 mironj19@newspim.com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북 북부는 낮까지,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는 저녁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종일, 경북 동해안은 낮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mm(강원 산간 많은 곳 100mm 이상), 강원 영서 북부 10~40mm, 경기 동부·강원 영서 남부·충북 북부·경북 북부·경북 동해안 5~30mm, 서울·경기 서부 5mm 내외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예측된다.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8도로 관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6도 ▲대구 23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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