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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CEO "암호화폐는 가짜 금... 정부 규제 받아야"
글로벌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자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암호화폐 투자 안해"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CNBC 보도에 따르면 JP 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이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황철광(fool's gold, 색깔때문에 금과 혼동하기 쉬움)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것이 마치 중국이 불법적으로 만든 것처럼 어딘가에서 불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황철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정부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 은행은 돈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을 규제할 수 밖에 없다"며 "사람들이 탈세, 성매매, 랜섬웨어에 비트코인을 악용한다면 좋든 싫든 규제를 받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통화 감독청(OCC) 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도 암호화폐를 가리켜 황철광이라고 평가한 바있다.

◆글로벌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자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암호화폐 투자 안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 창업자 켄 그리핀(Ken Griffin)이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지 않다.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진다면 거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 "ETH 레이어2 TVL 27.5억 달러...아비트럼 55%"
L2BEAT 데이터에 따르면, 4 기준 이더리움 레이어2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이 27.5 달러를 기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아비트럼(Arbitrum) 예치량이 15.2 달러로 전체의 55.51% 차지하고 있다. 뒤를 dYdX(628 달러), 옵티미즘(Optimism, 248 달러) 뒤를 이었다.

이더리움 레이어2 락업 예치금 = L2BEAT

◆美 법원, XRP 보유자 소송 개입 제한... 증거·증인 제시 불가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리플-SEC 소송 관련 XRP 보유자들의 직접 개입을 제한했다. 법원 측은 "선입견 등을 이유로 XRP 보유자의 소송 직접 참여는 법적 문제로 제한된다"며 "이들은 증거 혹은 증인을 제시할 수는 없으나 법정조언자(amici curiae)로 사건 관련 법적문제를 브리핑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리플 보유자이자 미국 현지 로펌 변호사는 SEC와 리플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관련 소송에 참여를 원한다는 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법원은 당시 해당 요청서를 기각했다. 

◆WSJ "미 연준, 이르면 이번주 CBDC 본격 검토 시작"
미 연준이 이르면 이번주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 리스크, 기회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준은 이와 관련해 대중 논평을 요청하는 문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코인데스크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9월 22일 CBDC 보고서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지난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는 디지털 달러 개발을 "중요한 작업"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진행하려면 의회의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외신 "BTC 채굴 수익 일평균 4000만 달러...채산성 개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글라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9월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채굴 보상으로 지급한 액수는 일평균 약 4000만 달러 이상"이라며 "BTC 가격이 회복세를 나타내며 채산성은 점점 더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은 전기료, 채굴 인프라, 비트코인 시세, 중국의 채굴 단속 등 불가항력적인 요소로 인해 좌우된다. 최근 BTC 채굴자들의 채산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는 시장에 잠재적인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은 2020년 반감기 당시와 비교했을 때 약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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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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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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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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