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이재명 "GTX-C 노선 평택·시흥까지 연장 검토…순환철도망 완성할 것"

기사입력 : 2021년10월03일 14:00

최종수정 : 2021년10월03일 14: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지사, 경기도의회서 기자간담회
"지하철 3·5·6·7·9호선 연장 지원" 계획도 밝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예비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을 경기 평택과 시흥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3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 지역 공약 발표를 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가 지나달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방송토론회에 앞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2021.09.30 photo@newspim.com

이날 발표는 경기도 내 지하철 등 교통망 확충과 경기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GTX 노선 사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 지사는 "GTX-C 노선을 평택과 시흥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경기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GTX-A·B·C 노선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한 달 '행복 상실 비용'이 최대 94만원에 달한다"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는 더 미룰 수 없는 최대 현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 순환철도망을 완성하겠다"며 "교외선 고양~의정부 구간과 의정부~남양주(탑석~별가람~별내) 구간 연결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하철 3·5·6·7·9호선 연장 계획도 밝혔다. 이 지사는 "지하철 3호선 연장(대화~금릉), 5호선 연장(방화~김포), 6호선 연장(신내~구리~남양주), 7호선 연장(옥정~포천),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 등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기 북부권에는 미군 반환 공여지를 국가 주도로 개발하는 방안, 경기 동부권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경기 남부권에는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 체제 구축 방안 등을 각각 내놨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