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총파업' 대전 시내버스노조 "타 광역시보다 낮은 처우 개선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총파업에 들어간 대전 시내버스 노조가 다른 광역시보다 현저히 낮은 처우를 개선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전광역시지역버스노동조합은 30일 새벽 총파업에 들어갔다.

노사가 그동안 8차례의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노조원 정년연장 등 처우개선을 테이블에 올려 임금·단체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결렬됐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전광역시지역버스노동조합 2021.09.30 memory4444444@newspim.com

협상에는 대전 시내버스 업체 13개 중 10개가 참여했다.

노조에 따르면 조합원 약 1900명이 참여했고 시내버스 1016대(예비버스 제외하면 964대) 중 약 50%가 운행하지 않는다.

노조가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것은 유급휴일 비근무자 수당 지급이고, 두 번째는 정년 연장이다.

노조는 다른 5개 광역시와 비교하면 대전만 현저히 떨어지는 복지 수준을 비슷하게 맞춰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노조 김성진 노사대책부장은 "노조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관공서 유급휴일 근로자에게 기본급의 250%(기본급 100% + 일당 150%)를 줘야 한다"며 "비근무자에게도 기본급의 100%를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조원은 토·일요일을 쉬어야 하는데 주말에도 버스 운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개념이 없다"며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올해 1월부터 적용되고 있어 노조원을 쉬게 하든가, 다른 날로 대체하든, 돈을 주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로의 형평성과 일정하지 않은 휴일근로를 감안해 비근무자도 동등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요구 사항인 정년 연장에 대해 그는 "(노조는) 정년 연장 요구를 만 65세로 했는데, 전국 평균 만 63세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전국 평균치와 같이 해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시내버스 운전 근로자는 특수업종이라서 대형차 운전자들만 지원할 수 있고 입사 후 1년간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시민 수송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정규직으로 올라가는 것"이라며 "평균 40세 이상으로 진입장벽이 높고 실제 근무기간은 짧아서 인력 수급이 어렵다. 이 내용은 사용자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력수급이 안되니까 정년을 연장해 달라는 것"이라며 "사용자도 충분히 이득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노사대책부장은 "(먼저) 사측에서 두 가지 요구를 받아들여질 경우 이후에 (협상) 전향적으로 하겠다"며 "파업이 장기화 하면 시민은 물론 노사의 피해가 있는 만큼 노조는 대화의 문을 최대한 열어놓고 (정당한 합의 통해)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운행을 정상으로 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