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오늘날씨] 전국 흐리다 갬…태풍 '찬투' 영향 제주 물폭탄

기사입력 : 2021년09월17일 06:55

최종수정 : 2021년09월17일 06:5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금요일인 17일 전국이 흐리다 개는 가운데 북상하는 제 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을 받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다 오후에 제주도와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동해안은 늦은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도를 중심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린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비바람을 피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9.03 mironj19@newspim.com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 산지에는 강풍에 천둥과 번개, 폭우까지 동반한 누적 최대 10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80~150mm(산간 많은 곳 250mm이상), 경남해안 : 50~100mm, 충청, 경상, 강원영동 : 30~80mm,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전남 :5~30mm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예측된다. △서울 20도 △인천 20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광주 21도 △전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0도로 관측된다. △서울 27도 △인천 27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광주 27도 △전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으로 예상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