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지역 육운단체들이 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화물협회·전남개인택시조합 등은 이날 오후 전남 담양군에서 지지선언을 통해 "이낙연은 5선 국회의원, 도지사, 총리, 당 대표로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해 왔고 어떤 위치에서도 실력과 역량을 통해 성과를 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9일 오후 전남 담양군에서 전남 육운단체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2021.09.09 ej7648@newspim.com |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개호 의원,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전남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전남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특히 이낙연은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힌 100원 택시 정책 등 전남과 지방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일할 줄 알고 검증이 필요없는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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