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여름철 피서객 수변 안전을 책임졌던 광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이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 자원봉사자 60명으로 구성된 광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임곡교 및 송산유원지에 각각 30명씩 배치돼 운영됐으며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물놀이 수난사고 제로를 달성했다.
지난 6월 열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6.21 kh10890@newspim.com |
안전조치 53건 및 현장 응급처치 3건 총 56건의 활동을 수행하며 물놀이 피서객 안전을 책임졌다.
최병복 119재난대응과장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와 악천후 속에서도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성실히 임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 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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