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는 종일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과 경북북부은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가 30~80㎜(많은 곳 80㎜ 이상),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는 20~50㎜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31일 서울 중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강원북부, 강원영동이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경북북부가 80~150mm(많은 곳 250mm 이상), 전북과 경북이 10~40mm다. 2021.08.31 kilroy023@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수준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1~4m, 남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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