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밤 기온이 내려가고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절기상 백로인 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전망이다.
6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7일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서 30~80㎜다.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는 20~50㎜다. 나머지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4도로 예상된다.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관측된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이 예측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31일 서울 중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강원북부, 강원영동이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경북북부가 80~150mm(많은 곳 250mm 이상), 전북과 경북이 10~40mm다. 2021.08.31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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