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에는 아침 9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중부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6일 밤부터 경북서부지역에 비가 오겠다. 7일 대구와 경북권 전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6~7일 대구와 경북권의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30~80mm, 경북북부 10~60mm, 경북권남부는 5~30mm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경북동해안과 울릉.독도, 경북서부에는 비가 오겠고, 동해안에는 7일까지 너울파도가 갯바위를 넘겠다. 2021.09.05 nulcheon@newspim.com |
6일 대구와 경북권의 낮 기온은 25도 내외가 되겠고 아침 기온은 15~20도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경북북부는 아침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가 비교적 쌀쌀하겠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대구가 20도, 경북 안동이 17도, 포항 21도, 울릉.독도 19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가 26도, 안동 25도, 포항 25도, 울릉.독도 24도로 관측됐다.
6일부터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해상에서 차차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은 7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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