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북부동해안은 3일 밤 9시부터 4일 새벽 6시 사이에 비가 오겠고, 이날 밤 9시부터 5일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권남부내륙, 경북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mm내외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북부동해안은 3일 밤 9시부터 4일 새벽 6시 사이에 비가 오겠고, 4일 밤 9시부터 5일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내외로 관측됐다.2021.09.03 nulcheon@newspim.com |
경북북부는 5일까지 아침기온이 15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29도가 되겠으나, 경북동해안은 25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4일 아침기온은 대구가 18도, 경북 안동은 15도, 포항은 20도, 울릉.독도는 19도 분포를 보이겠다. 또 낮 기온은 대구가 27도, 안동은 26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4로 예보됐다.
4일 새벽부터 아침 9시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은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4일까지, 동해먼바다는 5일 오후부터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은 5일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