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주자들 "尹, 고발 사주 의혹 직접 해명하라"…이준석 "당무감사서 파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승민 "김웅과 통화…사실 밝혀달라고 전달"
최재형 "정치 공작이면 정권퇴진운동 나설 것"
이준석 "심각한 문제지만…단언하기 어려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3일 경쟁주자인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유승민 후보는 3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를 방문해 가진 아동학대 관련 현안 청취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이 사실이라면 검찰총장이 모르는 상태에서 검찰 중간 간부가 그렇게 할 수 있었겠나 싶은 생각"이라며 "총장 시절에 알고 있었는지, 지시했는지 진위에 대해 윤 후보 본인이 명쾌하게 밝히면 될 문제"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3일 서울 강남구 (사)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를 방문해 가진 아동학대 관련 현안 청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9.03 photo@newspim.com

유 후보는 해당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보도된 희망캠프 대변인 김웅 의원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김 의원이 언론에 밝힌 내용 그대로인 것 같다"며 "김 의원 본인도 총선 전인지, 후인지도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이 어떤 서류를 받아서 누구에게 전달했는지에 대해 기억을 더듬어 보고 있는 단계이기 떄문에 언젠가 최대한 기억을 해서 사실 그대로 밝혀달라고 이야기했다"고 했다.

최재형 후보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의 직접적인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최 후보는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후보가 고발하도록 지시하거나 묵인했다면 이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설사 몰랐다 하더라도 지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꼬집었다.

다만 최 후보는 "만일 이 사건이 윤 후보가 주장하는 대로 정치 공작이라면 저부터 앞장서 정권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힘줘 말했다.

홍준표 후보도 지난 2일 울산시당 기자간담회에서 "(고발사주가) 총장 양해 없이 가능하겠나. 총장이 양해를 안 했다면 그건 어불성설"이라며 "윤 후보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한편 윤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이 증폭되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무감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김 의원 본인이 그 문건을 이첩 받았는지, 불확실하게 답변하고 있는데 당무감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 당 후보의 개입이 있었다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는 데 동의한다"면서도 "그러나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관계만으로 여러 가지를 단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면서 이런 사안에 대처할 수 있는 '대선 검증단' 설치가 지연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검증단 설치의 당위성이 확보됐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9.03 photo@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