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과 재활용 분리배출 수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재활용 분리배출 수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 업무의 총괄 관리 추진 등을 맡게 된다.
업무협약 [사진=보성군] 2021.08.27 ojg2340@newspim.com |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은 지역 내 시설별 재활용 분리배출 수거 모니터링 및 각종 홍보·교육 활동 전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 가능 폐기물이 생활쓰레기와 혼합된 상태로 반출되는 것을 막아,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기물처리 비용을 줄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김철우 군수는 "자연이 숨 쉬고, 더불어 사람이 건강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보성군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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